A single small step was the beginning. As chance kept stacking on chance, it spread like a butterfly effect, carrying me from a sketch in Seoul to a fateful encounter, and finally all the way to Rocky’s place in New York. There I was, sharing a living space and working together. In just one month, the world I’d known was deconstructed and rebuilt into something new. The world is full of opportunities, but they don’t find me when I stay still. They find me when I move. Even if it feels like walking in place, if I keep moving every day, the reward will come. So I try to work hard, feel inspired, meet different people, and live fully. I learned that small is enough, because that’s the first scene that changes my tomorrow.

시작은 작고 사소한 한 걸음이었습니다. 마치 나비효과처럼 우연에 우연이 겹쳤고, 그 흐름은 서울의 스케치에서 운명적인 만남으로, 그리고 마침내 뉴욕 라키의 집까지 저를 이끌었습니다. 그곳에서 생활 공간을 공유하고 함께 작업하며, 제가 알던 세계는 단 한 달 만에 해체되고 완전히 새롭게 다시 지어졌습니다. 세상은 기회로 가득 차 있지만, 그 기회는 멈춰 있는 자에게는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제가 움직일 때 찾아옵니다. 제자리걸음처럼 느껴질지라도 매일 계속 움직인다면 보상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그래서 저는 열심히 하고, 영감을 느끼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그렇게 충만하게 살아가려 합니다. 작아도 충분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것이 바로 내일을 바꾸는 첫 장면이기 때문입니다.